알면 좋은 팁!

소변 색깔이 탁해지고 잘마시던 술이 약해 지셨나요? 이질병을 의심하세요.

젝빵 2022. 7. 1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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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장기 간이 나빠지기 시작할 때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은 혈액 검사를 하는 것입니다. 평소에 어디 아픈 곳도 없는데 피검사를 하는 건 귀찮으면서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간은 아주 빨리 나빠질 수 있는 장기입니다. 바이러스 간염이나 A형 간염 취장의 이상 또는 담석 등으로 쉽게 손상되기도 합니다. 간이 이상신호를 보내는 것을 잘 파악할 수 있다면 간으로 인한 질병을 초기에 알고 미리 대처가 가능하겠죠. 그래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크기가 큰 장기인데 간이 담당하고 있는 기능은 200여 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물론 몸에 모든 장기들이 각자의 역할이 있지만 간도 대단히 중요한 장기이죠. 간의 역할 중에 특히 중요한 것 은 크게 아래와 같이 4가지로 구분합니다.

 

1. 혈액 정화 (독소 해독)

 

2. 단백질 합성

 

3. 분비 작용 담즙 호르몬 콜레스테롤 조절

 

4. 지방 흡수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듦)

 

 

이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기이나 사실 혈액검사를 통하여 간에 이상이 있다고 알게 되었을 때는 이미 간이 크게 손상된 상태입니다.  그러면 어떤 증상으로 간이 나빠지고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1. 복부 팽만

 

2. 변비

 

3. 지방을 먹었을 때 소화불량

 

4. 식욕감소 

 

몸에 보이는 증상으로 위와 같이 4가지가 있는 말 그대로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헛배가 부르기 시작하면서 변비가 생기고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었을 때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식욕이 감소합니다. 예전에는 기름진 음식을 잘 먹고 좋아하였는데 갑자기 기름진 음식을 잘 먹지 못하게 된다면 간이 나빠지고 있다고 의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체중에 증가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간이 초기에 나빠지는 증상이나 실제로 간이 더 나빠지게 된다면 오히려 체중이 감소합니다. 피부로도 간이 나빠지는 신호를 알 수 있습니다.

1. 발진

 

2. 건선과 습진

 

3. 여드름과 뾰루지

 

4. 가려움

 

5. 눈이나 피부의 노래짐

 

간이 나빠지게 된다면 피부도 나빠지게 되는데 간이 나빠지면 중요한 빌리루빈 대사에도 이상이 생겨 황달과 같은 피부 이상 증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피부나 눈의 흰자가 전보다 노래지기 시작했다면 벌써 간에 손상이 된 이후라고 보셔도 되겠습니다. 따라서 눈자위에 노란빛이 돌 때 미리 간에 대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혈당에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1. 식욕감소 

 

2. 쇠약감과 현기증

 

3. 구역과 구토

 

4. 활력 저하

 

5. 열과 복통

 

간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면 당을 글리코겐으로 저장하였다가 다시 몸에 필요한 에너지로 보내는 것을 잘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기에 혈당의 조절이 되지 않아 혈당 그네뛰기 증상이 나타나게 되어 이런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호르몬에도 이상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1. 얼굴 홍조

 

2. 우울증

 

3. 수면장애

 

4. 체력 및 활력의 저하

 

호르몬에 이상이 생기면서 안면 홍조, 우울증, 수면장애 체력 및 활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입니다.

1. 술이 갑자기 약해짐

 

2. 잘 마시던 커피가 마시기 힘듦

 

3. 다리의 부종

 

4. 소변 색깔이 진한 갈색, 빨강(빌리루빈)

 

5. 대변 색깔이 하얘지거나 옅어진다(담즙)

 

6. 쉽게 멍이 듦

 

간이 나빠지면서 술을 분해하는 기능이 약해지면서 술이 약해집니다. 커피를 마시기 힘들어지는 것도 대사작용이 잘 되지 않기게 생길 수 있는 증상들입니다. 혈액 순환에도 문제가 생기기에 다리에 부종이 생기고 다리가 붓게 됩니다. 빌리루빈 대사에 이상이 생기면서 빌리루빈이 많아지기 때문에 소변 색깔이 갈색 심하면 빨간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담즙분비의 이상이 생기면서 대변 색깔이 하얘지는 증상도 일어나며, 혈액 세포의 저하로 쉽게 멍이 드는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물론 위의 내용처럼 많은 증상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면 위험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다면 간이 나쁘지 않아도 우리 몸이 나빠지고 있다는 증상이니 좋지 못한 생활 습관을 바꾸 시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병원을 찾아가시는 것이 첫 번째 일 것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혈액 검사를 통해서 이상 여부를 눈으로도 볼 수 있고, 거기에 초음파까지 검사한다면 거의 100%에 가깝게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하니 아래의 내용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간이 좋아지는 법 

 

1. 간이 싫어하는 일을 피하는 것.

 

 a) 스트레스

 

 b) 수면부족 

 

 c) 탄수화물과 지방 과다 섭취

 

 d) 비만 

 

 e) 운동부족 

 

 f) 술과 담배

 

 

2. 간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

 

 a) 적당량의 단백질 섭취

 

 b) 식이섬유

 

 c) 충분한 물

 

 d) 충분한 휴식

 

간이 우리 몸에 안 좋아졌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면 대게 늦은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오늘 말씀드린 간이 보내는 이와 같은 신호를 미리 감지하여 빠르게 대처하여 미리 간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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