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기분 좋을 정도로 완벽한데요. 봄이구나 싶습니다. 아이들과 집에서 가까운 산들소리수목원을 다녀왔는데요. 사실 몇 년 전에 방문했을 때 별로 였어서 기대를 안 하고 갔는데 정리가 잘되고 훨씬 좋아졌더라고요. 그럼 방문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건 아이들이 좋아할지와 거리, 비용이겠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코로나에 겨울에 사실 어디 잘 안 다녀서 요즘 어디 데려가기만 해도 좋아해요. 웃프지만 아이들은 만족했어요. 수목원 내에 토끼 염소 먹이를 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그게 재밌다고 했어요. 경기 남양주시 불암산로59번길 48-31 산들소리 위치는 이곳이고요. 비용은 어른 6천 원 아이 6천 원 24개월 미만은 비용을 받지 않았어요. 저희는 24,000원 내고 입장했습니다. 그런..